친구집에서 가볍게? 한 잔하려고 모였는데
맨날 치킨만 뜯다보니 오늘은 다른걸 먹자고해서 주문한 용식이 족발.
메뉴 이름은 친구가 시켜서 알수가없네요 T^T
개인적으로 족발보쌈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족발보쌈보다 치킨/피자에 길들여져있어서 (...)
하지만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먹을떄는 은근히 많이 먹게됩니다.
제가 안좋아하는거지 좋아하는사람 많더라구요.
일반이랑 매운맛이랑 반반인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맛있었습니다.
상추에 고기한점. 부추에 쌈장, 젓갈, 김치까지 올려서 한입 크게 먹으면...
비오는 날이라 술은 막걸리 마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족발보쌈 + 막걸리도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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